결론은 자전거 장만 :: 2009/09/24 01:39

동호회 활동을 하고싶어져서 뒤적거리고 있는 요즈음이다. 요즘 나의 관심사는 자전거 사기(not 타기.. T_T 아직 애마 장만 못했슈.. 언니가 기숙사에서 타던거 물려주기로 했는데 여즉 공수가 아니되고 있다. 이유인 즉, 아빠가 언니한테 자전거 가져다 줄 때 서울 북부 꼭대기인 울 집에서부터 풍납동 기숙사까지 타고 가서 주고 오신거라고 -_-;; 글서 수거시에도 그리 해야 할 거 같은 데 요즘 체력이 좋지 않으시다고.. 꽥;;)랑 도보, 여행 정도. 해서 관련 모임을 찾아 활동 해 보려 했는데 슬프게도 넘어야 할 벽이 한 두 개가 아니다. 자전거는 인제 막 흥미를 갖기 시작한 단계라 날고 기는-_- 분들 모임에 함부로 끼자니 방해만 될 것 같고.. T_T (혼자 좀 더 연마 한 뒤 뛰어들겠어효..) 도보는.. 도보는.. T_T 활성화 된 모임들의 주축 연령대가 모두 4~50대인게다..? T_T 어머님 아버님 예쁨*-_-*받으며 활동해봐? ..라고 생각하기엔 뭔가 좀 뻘쭘민망한거고. 여행은, '떼여행'도 좋지만 워낙 내 스타일이 조촐지향적;인지라.. 굳이 동호회에 나가면서까지 활동 해야 할 이유가 적은거지. 흑흑.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여가를 풍요롭게 가꿔가고 싶은 나의 소박한 지향은 이런 식으로 좌절돼야 하는 겨? T_T 교류만을 목적으로 관심 밖 분야에 뛰어들고 싶진 않은데.. 으아아 역시 내 놀이반경을 좀 더 키워가기 위해서라도 자전거 장만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인가..! 고민스럽고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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